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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대간보전회 "동계올림픽 대관령 훼손 안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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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백두대간 작성일12-07-24 08:57 조회3,05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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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 백두대간보전회는 원주∼강릉 복선전철 대관령 터널 구간이 백두대간 훼손이 불가피한 반환경적으로 건설될 우려가 있다며 건설중단을 요청했다.

이 단체는 23일 성명을 내고 "원주∼강릉 복선전철 10공구 대관령 터널이 현재 설계대로 화약을 사용해 발파하고 뚫는 일반적인 방법으로 시공되면 접근로 도로 개설 등으로 백두대간의 대규모 훼손이 불 보듯 뻔하다"며 "백두대간 보호구역을 훼손해서 공기단축을 하겠다는 것은 받아들일 수 없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 구간의 일부(경사 갱 #4)를 공기 지연 없이 백두대간 밖으로 이전시키거나 내부로부터 굴착, 백두대간 훼손을 방지하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해 진정 환경올림픽이라는 이름에 걸맞은 공사를 진행해 달라"고 요청했다.

또 "대관령은 도로와 목장 등의 대규모 개간 등으로 엄청난 훼손이 이뤄졌다"며 "동계 올림픽이라는 명분으로 또다시 위기를 맞은 백두대간에서 법과 동떨어진 시대착오적 건설이 이뤄지는 것을 중단해야 하며 국가는 백두대간 보호에 관한 법률 제정 취지에 맞도록 백대두간을 보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백두대간보전회 관계자는 "산림훼손이 적은 대안공법이나 백두대간 보호지역을 벗어나 대관령 구간 공사를 할 수 있는데도 공기부족이라는 이유로 산림훼손이 많은 기존 공법을 고집하고 있다"며 "친환경 올림픽을 치르겠다고 하면서 반환경적 공법으로 시공하겠다니 참 딱하기 그지없다"고 말했다.
 
yoo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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