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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재난! 적극적인 관심이 곧 예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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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백두대간 작성일12-06-15 09:25 조회3,30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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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최근 기상이변을 지나, 기상의 변화를 겪고 있다.

4계절 비슷한 패턴으로 반복되던 기상상황이 이제는 예전의 데이터를 가지고 예측된 기상정보에 따라 자연재난에 대비하는 것은 무의미해 지고 있다. 4월에 폭설이 내리는가 하면, 같은 4월에 한여름 날씨를 경험하는 요즘, 과거의 기상예측자료는 자연재난으로부터 우리를 안전하게 지켜주지 못한다는 사실이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자연재난으로부터 내 가족을 그리고 내 이웃을 안전하게 지켜낼 수 있을까? 그것은 “지금까지 아무런 문제가 없었으니까 앞으로도 괜찮을 것이다”하는 고정관념과 무관심에서 벗어나는 일이다. 재난을 당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내가 여기서 수 십년을 살았어도 물난리 한번 겪은 적이 없는데 이번엔 어찌된 일인지 모르겠다” 라고 말하곤 한다. 지금까지 아무문제가 없었다는 것은 예전의 기상상황에 대해서 안전했던 것이지 변화된, 그리고 변화되고 있는 기상상황에도 안전하다는 뜻은 아닌 것이다.

최근의 기상상황을 보면 갑자기 천둥번개와 함께 집중호우가 쏟아지다가도 언제 그랬냐는 듯이 금세 하늘이 맑아지는 현상이 나타나기도 하고, 단 몇 시간의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강물이 범람하고, 농경지와 주택이 침수되는가 하면, 불어난 강물로 인하여 고립되거나 인명피해가 발생하기도 하는 것을 보면서 아열대성 기후로 완전히 변했다는 생각을 갖게 한다. 따라서, 자연재난으로부터 내 가족 그리고 내 이웃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서는 지금까지 우리가 가지고 있던 고정관념과 무관심을 과감히 벗어던지고 적극적인 관심과 행동으로 재난에 대비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 우리 모두는 내 주변에서부터 자연재난에 취약한 지역이나 시설물은 없는지 관심을 가지고 살펴보아야 할 것이다.

먼저, 무심코 지나치기 쉬운 일이지만 집 주변의 빗물배수구에서 냄새가 난다고 뚜껑을 덮어놓으면 집중 호우시 배수가 되지 않아 집안으로 빗물이 들어와 침수가 되는 경우가 있을 수 있다. 담장 및 축대도 기초부분이 파여나간 부분은 없는지, 기울어지지는 않았는지, 균열이 생긴 곳은 없는지 등을 잘 살펴야 할 것이며, 이런 상황을 그대로 방치할 경우 집중 호우시 내가 관리하는 시설물로 인하여 내가 피해를 당하는 일이 생길 수도 있을 것이다. 또한 집주변과 우리마을에 급경사지 등 산사태 위험은 없는지 살피는 것도 빠트릴 수 없는 중요한 일이다. 산사태는 한번 발생하면 수많은 인명과 재산을 앗아갈 수 있는 무서운 재난으로 확대되기 때문에 사전에 징후를 찾아내고 적극적으로 대처한다면 대형 재난으로부터 내 가족 내 이웃을 보호할 수 있을 것이다. 산사태 및 급경사지 붕괴의 징후로는 산비탈의 나무가 최근 기울어졌다든지, 갑자기 산울음소리가 들린다든지, 경사면에서 갑자기 지하수가 흘러 나온다든지 하는 것은 산사태 및 붕괴의 징후로 볼 수 있다.

이렇게 재난에 취약한 시설물이나 징후가 발견될 경우에는 신속하게 관계기관에 안전점검을 요청하여 대비책을 마련하거나, 우기가 되기 전에 스스로 안전하게 정비해 나가야 할 것이며, 공공시설물에서 재난의 위험이 발견될 경우에는 관계기관에 신고하는 등 민·관이 협력하여 적절한 재난예방 조치를 하여야 할 것이다. 그리고 각 가정에서는 재난이 발생하였을 경우를 대비하여 가정용 비상용품을 미리 준비해 둔다든지, 가족회의를 통해 재난발생시 피난장소와 신속하고 안전한 대피로를 확인해 두는 것도 중요한 일이다. 이렇게 주민과 자치단체가 각자의 자리에서 서로 협력하며, 적극적으로 예방, 대비, 대응, 복구의 4단계를 통하여 재난에 대비할 때 우리는 재난을 모두 막을 수는 없을지라도 고정관념과 무관심으로 인하여 반복되는 자연재난으로 소중한 인명과 재산의 피해를 당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확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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